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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클리닉

드림렌즈
RGP렌즈 (하드렌즈)

    드림렌즈란 수면 중 콘택트렌즈를 착용함으로써 각막을 눌러, 깨어 있는 낮동안 시력 교정의 효과를 보는 특수 렌즈입니다.

 

     평균 수면 시간인 8시간 정도 착용하면 하루에서 길게는 사흘 정도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을 중단할 경우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교정 방법입니다.

 

    하지만 중등도 이하의 근시에서만 착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착용할 경우 부모님께서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근시 진행의 억제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있고, 매일 착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어 있습니다.

소프트렌즈

    RGP렌즈란 Rigid Gas Permeable 렌즈의 약자로, 일반적인 하드렌즈에 비해 산소 투과율이 높은 렌즈를 말합니다.

 

   RGP렌즈는 산소 투과성이 높으며, 렌즈와 각막 사이의 눈물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난시 교정효과가 높아 시력 교정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수명이 길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의 모양에 정확히 맞춰야 하므로, 반드시 안과에서 정확한 fitting 과정을 거친 후 처방 받으셔야 합니다.

 

    단점으로는 처음 착용시 이물감이 있어 2주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며, 격렬한 운동시 렌즈가 빠질 수 있어 운동 선수에겐 적합하지 않습니다. 간혹 렌즈와 각막 사이에 이물이 들어갈 경우 통증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착용시 주의사항

    부드러운 재질의 소프트렌즈는 이물감이 적어 처음 착용시 하드렌즈에 비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시에도 잘 빠져 나오지 않아 운동 선수에게 적합 합니다.

 

   하지만 하드렌즈에 비해 산소 투과율이 떨어지고, 눈물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건조증이나 각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에서 유행하는 서클 렌즈등의 착색 렌즈는 장시간 사용시 각막염 유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시 발생하는 부작용의 상당수는 소프트렌즈에 의한 것입니다. 주로 산소 결핍과 건조증으로 발생하는 각막염으로, 충혈이 심하거나 눈부심, 이물감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착용을 중단하고 안과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RGP렌즈 착용시 초기에는 이물감, 눈물 흘림, 경미한 충혈 등이 1~2주 간의 적응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적절한 눈 깜박임 운동으로 완화되며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잘 적응한 후에 갑작스레 발생하는 통증이나 시야 흐림, 충혈이나 분비물이 심한 경우엔 즉시 착용을 중단하고 안과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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